1993년 국내 최초로 선진국형 양면급이기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국내에 보급한 이래, 코카의 역사는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의 연속이었습니다.
최초로 국산화된 급이기는 국내 사양가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진 급이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계속된 기술 개발 및 제품 업그레이드로 국내 최초 국산 급이기를 미주와 유럽의 양돈 선진국으로 수출하며 한국 양돈 산업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또한 국내 업계 최초로 거대한 양돈 시장인 미국에 현지 지사(KOCA USA Inc.)를 설립하여 세계의 저명한 양돈기자재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함과 동시에 협력관계 또한 구축하며 본격적으로 미주시장을 개척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국내 최초”의 타이틀에 머물지 않고,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또는 “세계 최고”라는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였습니다.
기존 급이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 개발, 이를 위하여 2년여의 개발기간과 1년여의 현장테스트를 거치며 많은 농장에서 테스트를 거듭한 후, 드디어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신개념의 제로급이기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급이기 구조로서는 당연시 하며 불가피하게 받아들여야만 하였던 사료와 물 허실을 거의 제로에 가깝도록 극소화 시키면서도 섭취조건이 좋아 원활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이 제로급이기의 뛰어난 성능은, 이미 오랜기간의 테스트와 현재 사용 중인 양돈농가에서 입증이 되고 있으며, 저희는 감히 세계 최고의 제품이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공허한 광고 문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이미 입증이 되고 있는 제로급이기의 허실 극소화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사료가격 폭등, 폐수처리비용 상승 등으로 날로 열악해져 가는 국내 양돈환경을 극복하는 경쟁력을 고취하는데 분명 일조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희는 더욱 정진하여 양돈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카(주) 임직원일동